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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유회원 전 론스타 코리아 대표 징역 10년, 벌금 43억 구형

이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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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카드 허위 감자설 유포로 구속된 론스타 전 코리아 대표에 대해 징역 10년이 구형됐습니다.
 


검찰은 오늘 서울고등법원 형사 10부(판사 조경란) 심리로 진행된 외환카드 주가조작 사건 결심공판에서 유 전 대표에 대해 징역 10년과 벌금 42억 9,600억 원을 구형했습니다.

또 외환은행에는 벌금 453억, 추징금 123억, 론스타에는 벌금 354억과 추징금 100억원을 구형했습니다.

유 전 대표에 대한 서울고등법원의 최종 선고는 다음달 6일 2시에 내려질 예정이며, 론스타의 외환은행 지분 매각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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