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1분기 순이익 74.7%↑
이애리
가
지난 1분기 국내에서 영업중인 증권회사들의 순이익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분기(4~6월) 증권사 62곳의 순이익은 7,93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7% 증가했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1%로 전년동기 대비 0.8%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순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은 주식거래대금 증가로 수탁수수료 수입이 1,652억원 늘었고, 랩어카운트 등 자산관리수수료가 전년동기대비 179.2%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현대증권이 939억원으로 가장 많은 당기순이익을 달성했으며, 삼성증권 846억원, 한국투자증권이 726억원을 기록해 그 뒤를 이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분기(4~6월) 증권사 62곳의 순이익은 7,93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7% 증가했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1%로 전년동기 대비 0.8%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순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은 주식거래대금 증가로 수탁수수료 수입이 1,652억원 늘었고, 랩어카운트 등 자산관리수수료가 전년동기대비 179.2%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현대증권이 939억원으로 가장 많은 당기순이익을 달성했으며, 삼성증권 846억원, 한국투자증권이 726억원을 기록해 그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