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5년만에 임직원 대상 희망퇴직
김신정
가
대한항공이 5년만에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기로 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이달 중 정비와 운항, 객실을 제외한 기타직종에 한해 희망퇴직 공고를 내고 감원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이 인적 구조조정에 나서기는 지난 2006년 5월 이후 5년만입니다.
대한항공은 당시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만 35세 이상, 10년 이상 근속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했습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강제퇴직이 아닌 희망퇴직으로 아직 인원 등의 구체적인 사안은 정해지지 않았다"며 "회사차원에서 직원들에게 미래를 재설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이달 중 정비와 운항, 객실을 제외한 기타직종에 한해 희망퇴직 공고를 내고 감원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이 인적 구조조정에 나서기는 지난 2006년 5월 이후 5년만입니다.
대한항공은 당시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만 35세 이상, 10년 이상 근속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했습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강제퇴직이 아닌 희망퇴직으로 아직 인원 등의 구체적인 사안은 정해지지 않았다"며 "회사차원에서 직원들에게 미래를 재설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