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현 사장 "삼성-애플 반도체·LCD 부품 관계 '이상無'"
김하림
삼성전자가 애플과의 소송에도 불구하고 반도체와 LCD부문에서의 부품 협력관계를 계속 유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권오현 삼성전자 DS 부문 사장은 어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부품소재업체 동반성장 협약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애플과는 경쟁관계이자 협력관계"라며 "부품에서는 오랫동안 파트너십을 가져왔기 때문에 애플과의 소송이 부품 관계에 미치는 영향은 크게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내년 반도체 시장 전망에 대해서는 “기술이 있는 회사와 없는 회의 격차가 클 것”이라면서 “삼성전자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 좋은 포지션을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권오현 삼성전자 DS 부문 사장은 어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부품소재업체 동반성장 협약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애플과는 경쟁관계이자 협력관계"라며 "부품에서는 오랫동안 파트너십을 가져왔기 때문에 애플과의 소송이 부품 관계에 미치는 영향은 크게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내년 반도체 시장 전망에 대해서는 “기술이 있는 회사와 없는 회의 격차가 클 것”이라면서 “삼성전자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 좋은 포지션을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