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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사장의 맞선녀 성폭행한 30대 男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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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 온라인 뉴스팀]

직장 상사와 맞선을 본 여성을 성폭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18일 직장 상사와 맞선을 본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A(3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서울 모 업체에서 운전기사로 일하는 A씨는 지난 5월2일 새벽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 사장의 맞선녀 B(37)씨를 회사 사장의 지시로 B씨의 집까지 데려다 주던 중, 인천 연수구의 한 공원에 차량을 주차한 뒤 성폭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B씨와 대화를 나누다 마음에 들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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