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유지태, 오는 12월 비공개 결혼
MTN
[MTN 온라인 뉴스팀]
배우 유지태와 김효진이 결혼 날짜를 확정 지었다.
18일 관계자에 따르면 유지태와 김효진이 오는 12월 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식으로 결혼식을 올린다.
두사람의 지인은 "두 사람이 최근 신라호텔로 결혼식장을 확정했다"면서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돌입했다"고 했다. 이어 "결혼식은 양가의 뜻에 따라 언론에는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했다.
지난 2003년 한 의료 업체 광고 모델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2007년 초 연인으로 발전한 뒤 그해 5월 공개 연인임을 선언했다.
한편 유지태는 지난해 10월 MBC TV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했을 당시 김효진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으며 김효진은 최근 캐스팅 제의가 들어온 영화를 결혼식 준비로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