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매거진 '전세계 주목 래퍼 톱10'에 타이거JK 선정
MTN
[MTN 온라인 뉴스팀]
가수 타이거JK가 미국 유명 흑인음악 전문 매거진 '롤링 아웃(Rolling Out)'이 선정한 ‘주목해야할 전 세계 10대 힙합 아티스트(10 Hot International Hip-Hop Artists You Need to Know)’에 선정됐다.
지난 12일 롤링 아웃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힙합 장르에서 주목해야 할 전 세계 아티스트들이 있다”며 톱 10 명단을 공개했다.
롤링아웃은 “인터내셔널 힙합의 움직임은 그 힘을 키워왔고 지난 수년 동안 창조적이고 특이한 스타일의 힙합을 찾던 미국 청취자들에 서서히 받아들여져 왔다”며 노르웨이 출신인 Lido Lido, 브라질 출신의 Emicida, 콜롬비아의 힙합듀오 Profetas, 프랑스의 남성 래퍼 Booba, 호주의 Bliss N Eso 등과 함께 타이거JK를 톱10 명단에 올렸다.
앞서 윤미래가 미국 음악 전문 채널 MTV 음악네트워크 MTV iggy가 최근 선정한 전 세계 최고 여성 래퍼 (the 12 best new female emcees dominating mics everywhere) 톱12에 선정된 데 이어 타이거 JK역시 주목할 만한 힙합 아티스트에 이름을 올림으로써 세계가 주목하는 부부 랩퍼임을 입증했다.
현재 타이거JK는 아내 윤미래의 솔로 음반 프로듀싱을 맡아 작업 중이며, 앞서 발매되는 인텔과 바이스의 글로벌 프로그램 '크리에이터 프로젝트'의 신곡에는 뮤직비디오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