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의료사업 일류화 추진단장에 윤순봉 사장 내정
이지원
삼성이 윤순봉 삼성석유화학 사장을 삼성서울병원 지원총괄 사장 겸 의료사업 일류화 추진단장에 내정하는 등 일부 계열사의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윤순봉 사장은 삼성그룹 비서실 재무팀과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조정실장, 삼성전략기획실 홍보팀장 등을 거쳐 삼성석유화학 대표를 역임했습니다.
이인용 삼성 커뮤니케이션팀 부사장은 "삼성서울병원 경영진단 결과 재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며 "그룹 내에서 '혁신전도사'라 불리는 윤 사장을 내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윤 사장이 삼성이 5대 신수종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한 '바이오·헬스케어 사업'의 조기 사업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삼성은 공석이 된 삼성석유화학 대표이사 사장에 정유성 삼성전자 부사장을 내정했습니다.
윤순봉 사장은 삼성그룹 비서실 재무팀과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조정실장, 삼성전략기획실 홍보팀장 등을 거쳐 삼성석유화학 대표를 역임했습니다.
이인용 삼성 커뮤니케이션팀 부사장은 "삼성서울병원 경영진단 결과 재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며 "그룹 내에서 '혁신전도사'라 불리는 윤 사장을 내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윤 사장이 삼성이 5대 신수종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한 '바이오·헬스케어 사업'의 조기 사업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삼성은 공석이 된 삼성석유화학 대표이사 사장에 정유성 삼성전자 부사장을 내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