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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철 "처음엔 모두 힘들다"…청년창업콘서트 성황

이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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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청년실업 문제를 창업으로 헤쳐나가려는 젊은이들을 돕기 위해 '청년기업가대회'가 열렸습니다. '시골의사' 박경철씨 등 명사들은 창업을 준비중인 청년들에게 귀중한 경험을 나눠줬습니다. 이규창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기업가를 꿈꾸는 청년들이 창업 아이디어 경연을 펼친 '제1회 청년기업가대회', 전국에서 445개팀이 예선에 참가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지난 토요일 서울 서린동 머니투데이 본사에서 열린 본선 심사에서 패션정보공유 서비스 아이디어를 낸 '스타일쉐어' 팀이 최고상인 DMS상과 상금 5천만원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연인들을 위한 모바일 앱서비스 아이디어로 상금 2천만원의 딜로이트상을 받은 'VCNC'팀을 비롯해 10개팀이 본선에서 경연을 벌였습니다.

이 행사는 기업가정신재단이 한국의 스티브 잡스를 꿈꾸는 청년 기업가들을 발굴하고 벤처투자를 연결시켜줘 청년 창업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시상식이 끝난 뒤에는 '시골의사' 박경철 안동신세계병원장을 비롯한 명사들이 콘서트 형식으로 청년들에게 조언을 들려주는 '청년창업콘서트' 행사도 진행됐습니다.

[인터뷰] 박경철 / 안동신세계병원장
"해보지 않으면 내가 잘할수 있는 일인지 모릅니다. 해봐야 돼요. 알아야 돼요. 그런데 첨에 알고 해보고 잘할 수 있기 전까지는 모든 일이 힘듭니다."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업이 쉽지않은 청년들이 반짝이는 아이디어 하나로 창업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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