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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내비게이션 'T맵' 가입자 1천만명 넘었다

김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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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의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 가입자가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SK플래닛은 "스마트폰 보급이 확대되면서 현재 월 420만 명이 T맵을 이용하며, 월 기준으로 3천만 회 이상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K플래닛은 오늘부터 KT와 LG유플러스 9개 모델에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말까지 대상을 25종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T맵은 국내 최초의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로, 지난 2002년 휴대폰 교통정보 안내 서비스 '네이트 드라이브'로 시작해 2007년부터 현 서비스로 확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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