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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BSI전망 2년 3개월만에 최저...10월 소폭 개선

방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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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재정위기와 내수침체, 환율변동 등으로 제조업체들의 경기 전망이 2년 3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 제조업 업황 전망 기업경기실사지수, BSI는 한달전보다 4포인트 하락한 82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9년 8월 80이후 최저치입니다.

올해 10월 제조업 업황 BSI는 82로 전달보다 소폭 개선됐습니다.

BSI가 기준치인 100을 넘으면 경기를 부정적으로 느끼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고, 100 아래면 반대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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