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평판 TV시장, 한국산 첫 50% 차지
민준현
미국 TV 시장에서 국산 브랜드의 분기별 점유율이 처음으로 50%를 돌파했습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NPD에 따르면 3분기 미국 평판 TV 시장 점유율은 판매가격 기준으로 삼성전자가 37%, LG전자 13% 등 한국업체의 점유율이 분기기준 처음으로 50%를 차지했습니다.
또, 판매량에서는 삼성·LG전자의 점유율 합계가 3분기 36%를 기록해,한국업체들이 비싼 가격의 프리미엄급 제품을 다른 업체들보다 월등히 많이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업체 가운데에서는 판매가격 기준으로 파나소닉과 소니가 각각 9%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도시바는 7%로 뒤를 이었습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NPD에 따르면 3분기 미국 평판 TV 시장 점유율은 판매가격 기준으로 삼성전자가 37%, LG전자 13% 등 한국업체의 점유율이 분기기준 처음으로 50%를 차지했습니다.
또, 판매량에서는 삼성·LG전자의 점유율 합계가 3분기 36%를 기록해,한국업체들이 비싼 가격의 프리미엄급 제품을 다른 업체들보다 월등히 많이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업체 가운데에서는 판매가격 기준으로 파나소닉과 소니가 각각 9%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도시바는 7%로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