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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창립 42주년 맞아

민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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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오늘 서초사옥에서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 등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2주년 기념식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최 부회장은 "지난 70년대 반도체 분야 진출과 90년대 '신경영' 선언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기반을 다졌다"면서, "'비전 2020'인 매출 4,000억불과 글로벌 Top 10 기업 달성을 위해 노력하자" 며 임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또, 앞으로 진정한 초일류 기업 달성을 위해 헬스케어 등 '신사업 경쟁력 강화'와 '공격적 경영','소프트 경쟁력 극대화' 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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