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중국 일본 항공료 5.6% 인하
김신정
내년부터 중국과 일본, 중동으로 가는 항공기의 운임이 5.6%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해양부는 국제선 항공여객에 부과했던 유류할증료 부과체계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편으로 전체 여행객 중 67%를 차지하는 중국과 일본, 동북아, 대양주 노선군의 할증료는 약 3.6%에서 24% 인하되고 전체 이용자의 12%인 유럽 노선군의 항공료는 12.9%에서 18% 오르게 됩니다.
국토부는 유류할증료 변경주기를 현행 2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하며 항공사의 인가신청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국토해양부는 국제선 항공여객에 부과했던 유류할증료 부과체계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편으로 전체 여행객 중 67%를 차지하는 중국과 일본, 동북아, 대양주 노선군의 할증료는 약 3.6%에서 24% 인하되고 전체 이용자의 12%인 유럽 노선군의 항공료는 12.9%에서 18% 오르게 됩니다.
국토부는 유류할증료 변경주기를 현행 2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하며 항공사의 인가신청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