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월계동 방사능 이상수치 신고 ‘평소의 15배’…‘정밀조사 예정’

MTN


[MTN 온라인 뉴스팀]
 
서울 노원구 월계 2동의 주택가에서 방사능 수치가 높다는 신고가 접수돼 관계 당국이 정밀 조사에 나섰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2일 오전 11시쯤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1차 조사팀을 꾸려 해당 지점에 대한 정밀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앞서 소방 당국이 해당 지역을 측정한 결과 시간당 약 1,600nSv 방사능이 검출됐다. 이는 서울 대기 평균 방사능 수치 108nSv 수준보다 약 15배 가량 높은 수치다.

소방당국은 시간당 1,600nSv 방사능은 인체에 영향을 미칠만한 수준이 아니라 주민들을 안심시키고 인력을 철수시켰다고 설명하며 2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정밀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무섭다”, “인체에 안전하다고는 하지만 방사능이 갑자기 높아진 이유를 알려달라”, “빨리 조사해서 정확하게 알려라”, “다른 곳도 측정해 봐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서울 노원소방서)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