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백화점 10월 매출 한자릿대로 떨어져
김태일
주요 백화점들의 지난달 매출 증가율이 올들어 처음으로 한자릿대로 떨어졌습니다.
롯데백화점의 10월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늘어나는 데 그쳤고, 현대백화점 8.7%, 신세계백화점 8.2% 등 모두 한자릿대 증가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들 빅3 백화점 모두 아웃도어를 중심으로 한 의류상품 부문에서 매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달은 겨울 신상품 최대 수요 기간이고 창립행사 등이 예정돼 있어 두자릿 수 매출 신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롯데백화점의 10월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늘어나는 데 그쳤고, 현대백화점 8.7%, 신세계백화점 8.2% 등 모두 한자릿대 증가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들 빅3 백화점 모두 아웃도어를 중심으로 한 의류상품 부문에서 매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달은 겨울 신상품 최대 수요 기간이고 창립행사 등이 예정돼 있어 두자릿 수 매출 신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