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정부 이후 강남 재건축 4채중 3채 집값 하락
홍혜영
가
현 정권 들어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4채 중 3채 이상이 집값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1번지가 현 정부가 출범한 지난 2008년 2월 25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강남 서초 송파 강동구 등 강남 4개구 재건축 아파트 8만3,219가구를 조사한 결과 전체 75.1% 인 6만2,496가구의 매매값이 하락했습니다.
강남구의 경우 전체 95%가 매매값이 떨어졌고 강동구 송파구 서초구가 뒤를 이었습니다.
같은 기간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값은 평균 -6.48% 내렸으며 특히 송파구가 -12.96% 떨어져 하락폭이 가장 컸습니다. 반면 대형 아파트가 많은 서초구는 9.23% 올랐습니다.
부동산1번지는 "MB정부 이후 재건축 사업 추진을 가로 막았던 각종 규제들이 대거 완화 됐지만 글로벌 경기침체와 금융시장 불안, DTI 규제 등 외부 변수들이 호전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부동산1번지가 현 정부가 출범한 지난 2008년 2월 25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강남 서초 송파 강동구 등 강남 4개구 재건축 아파트 8만3,219가구를 조사한 결과 전체 75.1% 인 6만2,496가구의 매매값이 하락했습니다.
강남구의 경우 전체 95%가 매매값이 떨어졌고 강동구 송파구 서초구가 뒤를 이었습니다.
같은 기간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값은 평균 -6.48% 내렸으며 특히 송파구가 -12.96% 떨어져 하락폭이 가장 컸습니다. 반면 대형 아파트가 많은 서초구는 9.23% 올랐습니다.
부동산1번지는 "MB정부 이후 재건축 사업 추진을 가로 막았던 각종 규제들이 대거 완화 됐지만 글로벌 경기침체와 금융시장 불안, DTI 규제 등 외부 변수들이 호전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