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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부담 줄이는 민영 건강보험 나와야"

김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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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소비자와 환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민영 건강보험이 개발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한국보험학회는 오늘(3일) 아시아태평양보험학회와 공동으로 국제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프레디 슈니츨러 삼성화재 상품 R&D 센터장은 이 자리에서 "의료기관과 보험사들은 소비자와 환자의 수요를 반영하고 이들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요시히로 카네코 일본국립사회보장 인구문제연구소 부장은 "일본의 공적 건강보험과 사적 건강보험은 상호 보완하면서 일본인의 의료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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