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모 "삼성·LG제품, 국내선 더 비싸"
이지원
LED TV와 스마트폰 등 국산 IT 기기들이 국내 시장에서 더 비싸게 팔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시민모임이 세계 18개국의 생활필수품 48개 제품을 대상으로 소비자물가를 조사한 결과, 국내에서 삼성 46인치 LED TV와 LG 47인치 LED TV, 삼성 스마트폰 넥서스S와 태블릿PC 갤럭시탭 등의 제품 가격이 다른 나라보다 비싸게 책정됐습니다.
우리나라는 조사대상 제품 가운데 16개 제품의 가격이 세계 상위 5위권에 들었고, 이 가운데 국내 브랜드는 8개 제품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삼성 넥서스S는 한국에서의 제품 판매가격이 미국에서보다 6만 6,900원이 비쌌고, 갤럭시S2는 미국보다 21만원이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밖에 애플 아이폰4도 한국이 미국보다 9만 1,500원 가량 비쌌습니다.
소비자시민모임이 세계 18개국의 생활필수품 48개 제품을 대상으로 소비자물가를 조사한 결과, 국내에서 삼성 46인치 LED TV와 LG 47인치 LED TV, 삼성 스마트폰 넥서스S와 태블릿PC 갤럭시탭 등의 제품 가격이 다른 나라보다 비싸게 책정됐습니다.
우리나라는 조사대상 제품 가운데 16개 제품의 가격이 세계 상위 5위권에 들었고, 이 가운데 국내 브랜드는 8개 제품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삼성 넥서스S는 한국에서의 제품 판매가격이 미국에서보다 6만 6,900원이 비쌌고, 갤럭시S2는 미국보다 21만원이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밖에 애플 아이폰4도 한국이 미국보다 9만 1,500원 가량 비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