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삼성전자, 신개념 '슬레이트PC' 국내 출시

민준현

thumbnailstart
< 앵커멘트 >
삼성전자가 태블릿 PC와 노트북의 장점만을 모은 신개념의 PC를 출시했습니다. 노트북보다 휴대가 간편할 뿐 아니라, 문서작업 등 일반 PC 기능도 모두 담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민준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11.6인치 화면에 무게는 860g.

겉보기엔 일반 태블릿 PC처럼 보이지만 이 PC엔 윈도우 운영체제가 탑재돼 있어 MS워드나 엑셀과 같은 문서 작업이 가능합니다.

여기다 애플리케이션과 전자책, 웹서핑 등 일반적인 태블릿 PC의 기능도 함께 가지고 있어 태블릿 PC와 노트북을 합쳐 놓은 듯 합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9월 세계가전박람회에서 첫 선을 보여 주목을 받았던 '슬레이트 PC'를 오늘 서초동 사옥에서 공개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엄규호 /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전무
" 미디어 태블릿이 가지고 있는 휴대성과 일반 PC가 가지고 있는 컴퓨터의 성능을 모두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는 물론이고,비지니스를 하고 있는 프로패셔널한 비지니스맨들한테 아주 좋은..."

입력 방식은 화면내 가상키보드와,무선 키보드,스타일러스 펜 등 모두 3가지 방식입니다.

여기다 태블릿 pc에서는 불가능 했던 일반 USB 사용이 가능하며, 최신 노트북 사양인 인텔코어 i5 cpu와 4기가 메모리 탑재 등도 눈에 띕니다.

삼성전자는 내년 하반기 출시예정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8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현재 삼성의 '슬레이트PC'를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다며 오는 2015년엔 글로벌 시장규모가 3000만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머니투데이 방송 민준현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