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집주인 41% "서울로 집 옮기고 싶어"
조정현
이사를 계획하고 있는 수도권의 주택소유자들 중 40% 이상이 경기도보다 서울로 집을 옮기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우건설과 피데스개발 등이 한국갤럽조사연구소를 통해 수도권의 99m²형 이상 주택 소유자 1,019명을 대상으로 '주거공간 소비자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응답자 중 28%가 이사를 갈 계획이 있다고 답했고, 그중 41%가 서울로, 37%가 경기도로 이사가고 싶다고 답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사지로 서울을 꼽는 응답자 비율은 지난 2007년 25%, 지난해 39%로 지속적으로 높아지다가 올 들어, 처음으로 경기도를 넘어섰다고 피데스개발 측은 설명했습니다.
대우건설과 피데스개발 등이 한국갤럽조사연구소를 통해 수도권의 99m²형 이상 주택 소유자 1,019명을 대상으로 '주거공간 소비자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응답자 중 28%가 이사를 갈 계획이 있다고 답했고, 그중 41%가 서울로, 37%가 경기도로 이사가고 싶다고 답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사지로 서울을 꼽는 응답자 비율은 지난 2007년 25%, 지난해 39%로 지속적으로 높아지다가 올 들어, 처음으로 경기도를 넘어섰다고 피데스개발 측은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