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기술 중국에 넘기려던 삼성·LG직원 조사
이지원
국내 기업의 디스플레이 핵심 기술을 중국 기업에 통째로 넘기려던 삼성과 LG 직원이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AMOLED' 기술을 중국 기업에 넘기려한 혐의로 한국인 직원 2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중국의 디스플레이 기업 비오이 하이디스에 근무하던 한국인 직원들로 재작년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로 이직한 뒤 핵심 기술의 사진을 찍어 넘기는 등 기술을 유출시키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LG디스플레이 직원도 중국 측에 LCD 핵심 기술을 넘긴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AMOLED' 기술을 중국 기업에 넘기려한 혐의로 한국인 직원 2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중국의 디스플레이 기업 비오이 하이디스에 근무하던 한국인 직원들로 재작년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로 이직한 뒤 핵심 기술의 사진을 찍어 넘기는 등 기술을 유출시키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LG디스플레이 직원도 중국 측에 LCD 핵심 기술을 넘긴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