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연비표시, 실주행여건 반영한다
이재경
자동차 연비표시가 내년부터 실주행 여건을 반영한 방식으로 바뀝니다.
지식경제부는 도심주행 결과만 표시하는 현재의 방법을 도심과 고속도로 주행, 복합연비 등을 모두 표시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연비1등급 기준은 기존 리터당 15㎞에서 16㎞로 상향조정하고 1등급 비중도 30%에서 7.1% 수준으로 축소해 변별성을 높이게 됩니다.
내년부터 보급되는 전기자동차에 대해서는 내연기관 차량과 동일한 시험방법을 적용하고, 연비표시 항목은 도심주행, 고속도로, 복합연비와 1회 충전주행거리를 표시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지식경제부는 도심주행 결과만 표시하는 현재의 방법을 도심과 고속도로 주행, 복합연비 등을 모두 표시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연비1등급 기준은 기존 리터당 15㎞에서 16㎞로 상향조정하고 1등급 비중도 30%에서 7.1% 수준으로 축소해 변별성을 높이게 됩니다.
내년부터 보급되는 전기자동차에 대해서는 내연기관 차량과 동일한 시험방법을 적용하고, 연비표시 항목은 도심주행, 고속도로, 복합연비와 1회 충전주행거리를 표시하도록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