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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보험료 비싼 손보사 한 번에 가려낸다

김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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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어떤 손해보험사의 자동차 보험료가 비싼지 한 눈에 살펴볼 수 있게 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소비자맞춤형 자동차보험료 조회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보험상품 공시제도를 개선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손해보험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조회시스템에서 개별운전자의 운전경력과 사고경력 등을 반영한 보험료를 손보사별로 볼 수 있게 됩니다. 이에 따라 가장 저렴한 곳을 선택하기 쉬워집니다.

또 공시를 통해 보장성 보험과 저축성 보험료 비교를 좀 더 확실히 할 수 있도록 하고, 변액보험의 펀드 분류 체계도 세분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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