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백화점·대형마트 성장 둔화될 것
이충우
내년에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유통업계 전반의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됐습니다.
신세계 유통산업연구소는 '2012년 유통업 전망보고서'를 통해 내년도 소매시장 성장률이 올해보다 1.3% 포인트 가량 낮아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연구소는 물가상승과 금융시장 불안정으로 인한 실질소득 감소, 총선과 대선으로 인한 법적 규제 강화 등이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백화점은 신규점 오픈과 기존점 증축, 대형마트는 고품질 저가격 상품 개발과 전문점 활성화 등을 통해 성장세 둔화를 타개해 나갈 것으로 연구소 측은 내다봤습니다.
신세계 유통산업연구소는 '2012년 유통업 전망보고서'를 통해 내년도 소매시장 성장률이 올해보다 1.3% 포인트 가량 낮아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연구소는 물가상승과 금융시장 불안정으로 인한 실질소득 감소, 총선과 대선으로 인한 법적 규제 강화 등이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백화점은 신규점 오픈과 기존점 증축, 대형마트는 고품질 저가격 상품 개발과 전문점 활성화 등을 통해 성장세 둔화를 타개해 나갈 것으로 연구소 측은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