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장 외인, 매수로 개인을 겨누다

*세계1위의 파생시장에서 외국인, 태도를 바꾸다

-외인, 개장초부터 매도포지션 대거 환매수..1시간만에 1만계약 가까운 순매수
-누적순매도 3만계약의 상당부분을 하루만에 정리하는 공격적인 환매수
-미국 신용등급 전망 하향이라는 악재 속에서 나타난 전략
-개인투자자 항복할 때까지 매수로 압박할 태세
-배경은 무엇일까
1 유로존 정상회담에 대한 베팅인가
2 블랙프라이데이를 비롯한 미국 경기회복 기대인가
 


*외국인 선물매수의 파장은
1 시장베이시스 콘탱고 전환..개장초 마이너스에서 +0.2p까지 호전
2 프로그램매매, 매수우위로 돌아서
3 연말 배당수요까지 감안할 경우 차익, 비차익 모두 추세적인 매수 기대

*외국인에 맞서는 개인의 운명은
-개장초부터 적극적인 매도..여전히 남유럽, 미국 불확실성에 베팅하는 전략
-7000계약 가까운 순매도 보이며 하방에 비중을 둠
-그러나 외국인의 노골적인 매수 공략에 막대한 손실 불가피
-전날 종가 기준 계약당 4포인트 이상의 손실 추정..손실액=4포인트*500,000만원*?계약

*기타법인, 정체가 무얼까
-선물시장에서 한달 전부터 등장한 기타법인
-기타법인은 일반 제조법인, 그리고 자문사에 위탁해둔 법인 자금으로 추정
-큰손 자금이 일반 법인으로 들어가 데이트레이딩이나 스윙전략 통해 차익극대화하는 움직임
-그러나 우리시장은 개방된 시장..외국인에게 완전히 들통난 전략
-실시간 반대포지션으로 맞서며 일수불퇴의 혈투 전개중
-큰손으로는 S씨와 C씨 등이 거론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