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러시앤캐시 산와머니 검사 결과 통보
권순우
금융감독원이 법정 이자율을 위반한 러시앤캐시와 산와머니에 대한 검사 결과를 내일 서울시청에 통보할 예정입니다.
금감원이 제출한 검사대로라면 강남구청의 판단을 거쳐 6개월 영업정지가 불가피 합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법정 최고 금리가 인하됐음에도 대출을 갱신할 때 이전 최고 금리를 그대로 적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를 통해 업체들은 6만 1,827건 대출에서 초과 이자 30억원을 거둬들였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49% 이자율을 적용한 대출이 많아 꼼꼼하게 살펴보니 인하된 금리가 적용되지 않은 것이 발견됐다”며 “만기가 지난 대출을 연체 채권으로 분류한 것이라고 항변하고 있지만 논리가 약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금감원이 제출한 검사대로라면 강남구청의 판단을 거쳐 6개월 영업정지가 불가피 합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법정 최고 금리가 인하됐음에도 대출을 갱신할 때 이전 최고 금리를 그대로 적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를 통해 업체들은 6만 1,827건 대출에서 초과 이자 30억원을 거둬들였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49% 이자율을 적용한 대출이 많아 꼼꼼하게 살펴보니 인하된 금리가 적용되지 않은 것이 발견됐다”며 “만기가 지난 대출을 연체 채권으로 분류한 것이라고 항변하고 있지만 논리가 약하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