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은행 가계대출 금리 낮아질 듯
권순우
내년부터 서민 가계의 대출금리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들은 최근 이자를 책정하는 잣대인 기준금리와 가산금리를 모두 낮추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은행들은 우선 가계대출 잔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양도성예금증서, CD금리를 대체할 기준금리를 따로 정할 계획입니다.
올해 다른 채권금리에 비해 유독 CD금리만 급등해 가계 대출 금리 상승의 주요인으로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은행들은 새 기준금리로 은행채, 국고채, 통안채 금리 등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은행별로 가산금리 인하방안을 검토해 전체 대출에서 연 10% 이상의 고금리 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을 줄일 계획입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들은 최근 이자를 책정하는 잣대인 기준금리와 가산금리를 모두 낮추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은행들은 우선 가계대출 잔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양도성예금증서, CD금리를 대체할 기준금리를 따로 정할 계획입니다.
올해 다른 채권금리에 비해 유독 CD금리만 급등해 가계 대출 금리 상승의 주요인으로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은행들은 새 기준금리로 은행채, 국고채, 통안채 금리 등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은행별로 가산금리 인하방안을 검토해 전체 대출에서 연 10% 이상의 고금리 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을 줄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