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차판매, 3개회사로 분리…회생나서
임원식
가
청산위기에 내몰렸던 대우자동차판매가 버스판매와 건설, 송도개발 등 3개의 회사로 나눠져 회생절차에 들어갑니다.
이에 따라 버스사업을 맡은 대우차판매는 70%의 감자를 거쳐 '대우버스'와 '클라크'를 통해 각각 230억원과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합니다.
건설사업의 대우산업개발 역시 감자를 거쳐 중국 신흥산업개발유한공사를 통해 2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며 대우송도개발은 송도개발사업에 독자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대우차판매 주식의 매매거래를 정지하고 이들이 상장폐지 실질심사의 대상인지에 대한 검토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버스사업을 맡은 대우차판매는 70%의 감자를 거쳐 '대우버스'와 '클라크'를 통해 각각 230억원과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합니다.
건설사업의 대우산업개발 역시 감자를 거쳐 중국 신흥산업개발유한공사를 통해 2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며 대우송도개발은 송도개발사업에 독자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대우차판매 주식의 매매거래를 정지하고 이들이 상장폐지 실질심사의 대상인지에 대한 검토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