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개열사 '고려개발' 워크아웃 개시
최보윤
대림산업 계열의 중견 건설업체인 고려개발이 기업재무구조 개선작업, 워크아웃에 들어갔습니다.
농협과 국민은행, 외환은행 등 고려개발 채권단은 12일 1차 채권금융회사 회의를 열고 고려개발 워크아웃 개시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채권단은 앞으로 3개월간 채권행사를 멈추고, 고려개발의 재무구조를 실사할 예정입니다.
고려개발에 금융회사들이 빌려준 돈은 직접 대출과 시행사 지급보증을 합해 9,000여억원입니다.
농협과 국민은행, 외환은행 등 고려개발 채권단은 12일 1차 채권금융회사 회의를 열고 고려개발 워크아웃 개시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채권단은 앞으로 3개월간 채권행사를 멈추고, 고려개발의 재무구조를 실사할 예정입니다.
고려개발에 금융회사들이 빌려준 돈은 직접 대출과 시행사 지급보증을 합해 9,000여억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