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협회, "농협카드 안 받겠다"
이동은
한국주유소협회는 오는 15일부터 농협카드의 가맹점 계약 해지 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유소 카드 수수료는 1.5%지만 유류세가 50%인 현실을 고려하면 실질적인 수수료율은 3%가 넘기 때문에 수수료를 1%까지 낮춰야 한다는 것이 협회측의 주장입니다.
협회는 이에 따라 농협카드를 첫 해지 대상으로 정하고 각 지회와 주유소 사장들에게 공문을 보내 운동에 동참할 것을 독려할 계획입니다.
또 농협카드에 이어 한달 뒤에는 삼성카드로 가맹점 해지 운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유소 카드 수수료는 1.5%지만 유류세가 50%인 현실을 고려하면 실질적인 수수료율은 3%가 넘기 때문에 수수료를 1%까지 낮춰야 한다는 것이 협회측의 주장입니다.
협회는 이에 따라 농협카드를 첫 해지 대상으로 정하고 각 지회와 주유소 사장들에게 공문을 보내 운동에 동참할 것을 독려할 계획입니다.
또 농협카드에 이어 한달 뒤에는 삼성카드로 가맹점 해지 운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