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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직격탄 맞는 교육업체 돌파구는?

머니투데이방송 공보영 기자2011/12/13 18:50

< 앵커멘트 >
올해 국내 사교육 시장의 규모가 2007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저출산의 영향 때문인데 앞으로는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여 교육업체들이 돌파구 마련에 골몰하고 있습니다. 공보영 기자의 보돕니다.



< 리포트 >
통계청에 따르면 매년 영유아는 1~2%, 초등학생은 5%씩 감소하고 있습니다.

21세 이하의 학령인구는 2000년 800만명에서 2012년 690만명까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저출산의 영향때문인데 올해 사교육 시장 규모는 2007년 이후 처음으로 3.5% 감소했습니다.

[인터뷰] 차성현 /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전문위원
"장기적으로는 시장 메커니즘에 의해서 사교육 시장이 줄어들 수 밖에 없다고 전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면 소득 양극화가 더욱 심화될 거고 아무래도 고액과외나 개인별 맞춤형 과외가 더 성장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학습지 산업의 경우 영유아와 초등학생의 감소 영향을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웅진씽크빅의 올해 매출액은 7,800억원 수준으로 지난해 매출액 7,910억원보다 1.4%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때문에 웅진씽크빅은 '오프라인 학습센터'라는 신규 사업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찾아가 학습을 할 수 있는 오프라인 학습센터를 내년엔 200개로 확대해 35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고, 2014년엔 e-북 판매로 200억 이상의 매출을 낸다는 계획입니다.

온·오프라인 입시 교육업체인 메가스터디는 중국 등 해외에서 온라인 교육서비스를 시작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메가스터디측은 "중국 등 해외 온라인 사업은 인구력을 바탕으로 교육시장을 주도할 수 있어 확장 가능성이 높다'며 내년 중국법인의 매출액을 약 170억원 정도로 예상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공보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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