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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문화재단, '눈높이 아동문학상' 시상

공보영

대교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제19회 눈높이 아동문학대전'에서 김세호 작가의 장편동화 <전구눈 올빼미의 빛나는 호기심>을 비롯한 4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눈높이 아동문학상은 역량 있는 아동문학가를 발굴하고 활발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오늘 눈높이보라매센터에서 강영중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열었습니다.

'어린이 창작동시'부문에서는 <우리 학교 대문>으로 조범진 어린이가 대상을 받았고, 이 외에도 금상 4명, 은상 20명, 장려상 50명, 입선 327명이 수상했습니다.

당선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장편동화 부문에 2천만 원, 단편동화 부문과 그림책 부문에 각각 1천만 원, 어린이 동시 단체부문에 5백만 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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