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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전기차 전용 정비 코너 운영

강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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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가 전기차 전용 정비 시설을 갖추고 내년부터 전기차 보급에 나섭니다.



르노삼성은 서울 성동구 성수사업소에 전용 설비를 갖춘 전기차 정비 코너를 마련하고 다음달부터 정부기관에 SM3 전기차를 본격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르노삼성은 또 전기차 전담 직원들을 대상으로 차량 운영과 수리에 필요한 전문 기술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르노삼성은 내년 말 SM3 전기차 양산에 앞서 우선 정부 기관을 중심으로 SM3 전기차 500여 대를 공급하고 전용 정비 시설을 전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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