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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불카드 활성화, 카드사에게는 직격탄?

머니투데이방송 이동은 기자2011/12/26 19:09

< 앵커멘트 >
이같은 신용카드 구조개선대책이 발표된 이후,업계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당장 소비자들의 카드 소비문화에는 어떠한 변화가 일어날까요?이동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인터뷰]이은혜 / 안양시 동안구
"발급 자체가 까다로워진다면 어떨까요?" "불편할 것 같아요 .그리고 신용카드를 쓰는 건 현금확보가 안될때 쓰는 경우가 많은데 직불카드를 쓰면 현금이 있어야만 하니까..."

[인터뷰]이영직 / 서울시 송파구
"좋다고 봅니다. 신용카드를 쓰니깐 생각없이 너무 많이 쓰게 되는거 같아요."

반면 카드사들의 표정은 어둡습니다.

[녹취]카드사 관계자
"(이렇게 되면)수익성 부분에서 엄청나게 악화가 되죠.직불 자체가 돈 되는게 아니거든요.상품 자체가 수익성이 없고 가맹정 수수료도 엄청 낮기 때문에 카드사 수익성에는 직격탄이죠."

실제로 올해 3분기 기준 카드사들의 수익구조를 분석해보면 가맹점 수수료로 얻은 수익은 총 수익의 46.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체크카드 이용이 활성화될 경우 소비자가 가진 금액 내에서만 쓰기 때문에 무이자 할부로 얻는 할부수수료도 없어지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금융당국의 입장은 단호합니다. 불가피한 부분은 카드사들이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터뷰]서태종 / 금융위원회 서민금융정책관
"빚을 토대로한 결제 관행은 사회적용을 유발하기 때문에.카드 업계도 고통을 분담해야 합니다."

이를 바라보는 학계도 한번은 거쳐야할 수순이라는 입장입니다.

[녹취]이보우 / 경제학박사
"카드사들에게 감독할 기초를 마련한거죠.더 철저하게 검사를 할수있는 효과는 있을 것입니다.카드사들이 발급에 더 신경을 쓸수있는.."

그동안 이뤄졌던 외상 구매 위주의 소비패턴이 결제능력 범위 내에서 소비할 수 있는 문화로 바뀔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동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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