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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양산업 M&A, 현대차인가 중국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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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종목에 대한 내용은 머니투데이방송(MTN)에서 매일 오전 10시50분부터 30분간 생방송되는 기자들의 리얼 토크 '기고만장 기자실'의 '기자들이 떴다' 코너에서 다룬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 바랍니다.]

[덕양산업 이슈 진실과 거짓은?]
-이형길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스튜디오 출연
 


덕양산업이 단기간에 급등하면서, 시장에서는 덕양산업에 대한 루머와 기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현재까지 밝혀진 사실을 기반으로 루머의 진실과 거짓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1. 덕양산업 M&A 이슈인가? 자산매각 이슈인가?

- 몇몇 기사와 주주들, 덕양산업이 자산매각해 재무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알려져

- 공시 나온 내용이 '자동차 인테리어사업 부문 매각 고려 중'

- 이 공시 내용은 비스테온의 답변을 그대로 공시에 옮겨서 생긴 오해

- 자산매각 주체는 비스테온이고 덕양산업은 매각 되는 대상.

- 해당 건은 M&A 이슈

2. 덕양산업 현대차에 인수될 가능성 있나?

- 비스테온은 최근 중국의 합작회사인 얀평 비스테온과 MOU를 체결 (11.30)

- 비스테온의 대부분의 인테리어 사업을 얀평에 넘기겠다는 내용

- 외신보도, 얀평과 비스테온 모두 윈윈 전략으로 생각

- 여기까지만 생각하면 인수는 중국 측에 넘어갈 것이 확실

- 이런 인수 계약 이야기가 나올 당시 2대 주주 윤성희 전무는 시가 10배에 1대주주 지분 일부 사들여. 이 가격도 괜찮다라고 판단한 근거는?

- 현대차가 포기할 수 없는 부품 기업이라는 근거와 섞여 현대차 인수설 제기

-자동차 산업에 관심 많은 중국 기업이 인수할 수도 있다는 예상도...

3. 단기 급등 일부 세력 소행?

- 어제(28일) 공시, 상위 20여개 계좌가 35%의 매수 관여/ 투자경고 종목 지정 가능.

- 작년말 기준 소액주주 1600여명. 소수 계좌 매수 몰린 28일 주가는 오히려 4% 빠져

- 12월 초부터 급상승과 하락 이어질 당시 소수 계좌 몰린 경고 없어

4. 마지막 실적과 배당은?

- 작년 대비 매출과 당기순이익 성장세

- 배당은 작년 400원 수준. 대주주의 경영악화로 해마다 높은 현금 배당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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