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보통신·기계 '맑음'..조선·건설은 '비'
강효진
올해 세계 경제 둔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정보통신과 기계 업종은 호조세를 보이지만 조선과 건설 업종은 부진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업종별 단체와 공동으로 '2012 산업 기상도'를 조사한 결과, 보통신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시장 성장, 반도체 시황 회복 등으로, 기계는 신흥 시장 경재개발 수요 확대 등으로 '맑음'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반면 조선업은 세계 경기 위축에 따른 물동량 감소로 신규 수주가 크게 줄어들고 건설도 경기 침체에 따른 공사 수요 감소로 부진한 한해가 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업종별 단체와 공동으로 '2012 산업 기상도'를 조사한 결과, 보통신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시장 성장, 반도체 시황 회복 등으로, 기계는 신흥 시장 경재개발 수요 확대 등으로 '맑음'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반면 조선업은 세계 경기 위축에 따른 물동량 감소로 신규 수주가 크게 줄어들고 건설도 경기 침체에 따른 공사 수요 감소로 부진한 한해가 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