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SNS 통해 ‘북한 쿠데타’루머 발생
MTN
[MTN 온라인 뉴스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북한에서 쿠데타가 발생했다는 루머가 퍼져 중국 당국이 삭제에 나섰다고 교도통신이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웨이보에는 "몇 시간 전 북한에서 쿠데타가 발생했다", "누군가 김정은과 북한의 국영 TV를 장악했다"는 글이 퍼졌다. 그러나 해당 글들은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교도통신은 평양의 한 호텔에서 일하는 종업원을 전화로 접촉한 결과 "평양에서 어떤 일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쿠데타 설을 일축했고, 조선 중앙 TV도 별다른 이상 징후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은 해당 유언비어 글을 모두 삭제하고 검열에 나섰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tn.co.kr)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북한에서 쿠데타가 발생했다는 루머가 퍼져 중국 당국이 삭제에 나섰다고 교도통신이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웨이보에는 "몇 시간 전 북한에서 쿠데타가 발생했다", "누군가 김정은과 북한의 국영 TV를 장악했다"는 글이 퍼졌다. 그러나 해당 글들은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교도통신은 평양의 한 호텔에서 일하는 종업원을 전화로 접촉한 결과 "평양에서 어떤 일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쿠데타 설을 일축했고, 조선 중앙 TV도 별다른 이상 징후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은 해당 유언비어 글을 모두 삭제하고 검열에 나섰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