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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매거진] 2012년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 외

MTN산업부

[7회 경제매거진 부동산와이드]

임진년 용의 해가 밝았다.

한해의 시작과 함께 체크해야 할 1순위는 달라지는 제도,

특히 부동산 시장은 장기화된 부동산경기 침체를 감안해 정부가 유독 많은 규제를 풀었기 때문에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체크해야 할 것들이 많다.
 


가장 눈여겨야 할 부분은 세제혜택,

지난해 12월31일부로 종료될 예정이었던 주택 유상거래 취득세 감면 혜택이 올해까지 9억 원 이하, 1 주택자에 한해 연장된다.

이에 4%에 이르는 주택 유상거래 취득세율은 2012년 말까지 2%만 적용된다.

또 올해부터 다주택자가 양도하는 주택에도 최대 30%에 달하는 양도소득세 장기보유공제가 허용된다.

이에 따라 1월1일 이후 다주택자가 10년 이상 보유주택을 양도할 경우 연 3%씩 최대 30%의 양도차익 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침체의 골이 깊었던 만큼, 주택거래와 임대주택사업 활성화 등을 통해 주택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정부의 취지는 올해 과련 효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

한편, 재개발, 뉴타운 시장이 정초부터 시끄럽다.

지난해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미분양 사태가 심각했는데, 재개발, 뉴타운 사업장까지 미분양이 확대되면서, 조합원들이 추가분담금 폭탄을 맞게 된 것이다.

시행사와 시공사가 미분양으로 인한 손실을 조합원에게 일방적으로 떠넘기면서, 생각지도 못한 분담금을 물 처지에 놓이게 된 뉴타운 사업장의 조합원들,

<부동산와이드>에서 새해 달라지는 부동산제도와 함께, 조합원 추가분담금 폭탄으로 잡음이 일고 있는 재개발, 뉴타운 사업장 소식을 전한다.

방송시간안내
매주(금) 16:30 (금)21:00 (토)14:00 (일)15:00
진행 : 서성완 산업부장, 김주연 앵커
출연 : 최보윤, 조정현 건설부동산부 기자
연출 : 김원종, 김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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