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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선 붕괴냐 상승세 반전이냐 갈림길에 선 中 증시

[MTN 신승용의 마켓10] 마켓차이나

머니투데이방송 베이징= 홍찬선 특파원 기자01091149500/1201091149504/1201091149506 1201091149508:12010911495010

- 상하이종합 9주 연속 하락 신기록, 지준율 인하 여부에 달려

질문1. 상하이종합지수가 9주 연속 하락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는데요, 이번주에는 반등할 수 있을지가 관심입니다. 오늘 개장 상황과 함께 현지에선 어떻게 전망하고 있는지 전해주시죠.

답;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 주에 36.02포인트(1.63%) 하락해 9주연속 하락했는데요, 이는 1992년에 10주 연속 음봉을 기록한 이후 가장 긴 기간 동안의 하락입니다.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신정 연휴 때 지방 순시를 하면서 “올 1/4분기에 경제가 상당히 어려울 것”이라고 밝힌 것이 ‘쇼크’로 작용했기 때문인데요, 지난 금요일에는 장중 한때 2132.63까지 떨어지며, 지난해 12월28일 기록했던 저점(2134.02)을 밑돌았습니다. 다행히 ‘인민은행이 조만간 지준율을 인하할 것’이라는 루머가 나오면서 겨우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이번 주 증시는 지준율 발표 여부에 따라 등락이 갈릴 것이라는 예상이 많습니다. 차이퉁(財通)증권은 지준율 인하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고 상하이지수 구간을 2150~2350으로 긍정적으로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션은완궈(申銀萬國)증권은 지준율 발표가 없을 것을 가정하고 2070~2200으로 제시해 2100선이 붕괴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나머지 7개 증권사도 다음주 저점을 2100~2150으로 전망해 2100선이 위협당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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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2. 지준율 외에 이번주 증시에 영향을 줄만한 요인으로는 무엇이 있습니까?

답; 이번 주 초에 12월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이 발표되는데요, 현재까지 예상으로는 4.0~4.2%로 11월(4.2%)보다 안정될 것이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하지만 설이 끼여 있는 1월엔 다시 반등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어 주가엔 호재보다는 악재가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지난 주에 열린 상무부업무회의에서 전자제품 등의 소비촉진대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대책이 나올지도 관심입니다.

또 지난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열렸던 ‘제4차 금융업무회의’에서 앞으로 5년 동안 금리시장화 환율자유화 위안화국제화 등 이른바 ‘3화(三化)’정책을 통해 산업공동화를 막고 내수중심의 경제성장 모델을 정착시키는 구조조정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을 밝혔는데요,

이 가운데 원자바오(溫家寶) 총리가 증권시장과 관련, “배당을 늘리고 부실회사를 퇴출시키며 내부자거래 등 불법거래를 철저히 감시함으로써 땅에 떨어진 투자자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당장 증시에 호재가 되기는 힘들겠지만 중장기적으로 상승세로 돌아서는 데는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질문3. 중국의 1인당 GDP가 지난해 5000달러에 달했다는 보도가 있었는데요, 5000달러가 되면 증시에 어떤 영향이 있는 건가요?

답; 중국의 지난해 GDP(국내총생산)가 아직 정식으로 발표되지 않아 1인당 GDP가 얼마인지 확정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다만 인민대학교의 우샤오치오(吳曉求) 금융증권연구소장이 지난 7일 열린 ‘제16차 중국자본시장포럼’에서 “중국의 지난해 1인당 GDP는 3만1900위안으로 전년보다 7.23% 증가했고, 위안화가 5.1% 절상된 것을 감안할 때 달러화로 환산한 1인당 GDP는 5000달러로 전년의 4313달러보다 15.93%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소득이 5000달러에 달했다는 것은 중고급제품을 소비할 수 있는 사람들이 늘어났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에 가전제품이나 스마트폰 및 자동차 같은 내수관련주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상무부가 소비촉진책을 준비하고 있는 것도 내수주의 매력을 높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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