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불거진 외풍, 단기 관망으로 대응

하루를 시작하는 최고의 투자전략 [최용건의 마켓드라이브] IBK투자증권 최용건 차장이 출연해 확실하고 명쾌한 투자조언으로 오늘장의 이슈와 관심종목을 제시해 드립니다.

최용건의 마켓드라이브에서는 유로권 국가들의 신용등급 하락으로 인한 외풍으로 국내증시는 단기적인 관망세가 필요하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이미 예전부터 신용등급 강등에 대한 부분이 예고되었고, 국내증시는 선조정 받은 부분이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충격의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이라 조언했다.
 


질문) 오늘 마켓드라이브 키워드는?

다시 불거진 외풍, 이틀간 고심할 이유
- 내부적 불씨, 가격메리트, 무난한 옵션만기 등
- 외부 악재 발생, S&P 유로존 등급 줄강등
- 유로존 9개국 등급강등.. 총 14국 부정적 전망
- 외풍과의 줄다리기 불가피...전략마련이 필요한 때

질문) 국내증시 내부 이슈.. 어떻게 봐야 하나?

- KOSPI, IT업종을 중심에 세우며 반등을 시작.
- IT(+1.55%), 만년소외주 통신을 차순위(1.5%), 철강/은행,금융,증권 順 상승
- 외국인 전기전자업종 매수전환, 장세반전 신호타진
- D-RAM가격 안정화(비수기불구) ← 북미 거시지표개선, IT수요회복 기대
->당사는, 2월부터 상승전망 피력중이며, 이 경우 2분기 수급 턴어라운드와 실적개선기대
- 섣부른 낙관 금물이나 주요지지선 지지력 의의
- 매물 청산 이연 가능성 염두

질문) 유로존 무더기 등급 강등... 어떻게 봐야 하나?

충격불가피 vs 예상된강등 상반된 견해 상존

<충격불가피론>
- 은행 담보가치 하락 → 실물타격
- 유수의 서구선진국들이 강등 잠재위기에 노출, 국채수익률 치명타.

<예상된강등 파장적을것>
- 예전부터 예고 되어, 이미 시장에 반영 되었고 피치,무디스 동조 없을 것.
- 오히려 특단의 대책수립 동기부여(23일 EU재무장관회의, 30 EU특별정상회의)
->그러나 14개국(most of them)의 줄딱지, 파장 영향 없다고 말 못해.
유럽은 한국 전체수출액의 11%, 수출경기 둔화 치명상 인정 불가피. 실물타격 有

질문) 美 고용지표 반전따른 충격 가능성은?

- 미국 주요경제지표 모두 예상치 하회

*미국 연말특수 소멸
- 소매판매 컨센서스하회, 특히 자동차제외시 마이너스
- 신규 실업 수당청구건수 충격
- 실업 보험 연속 수급신청자 수 예상치상회
- 美 12월 산업생산, 설비가동률 확인 필요
- 중국 12월산업생산, 4Q 실질 GDP 함께 주목.
- 상해증시 역시 단기적 고비.

질문) 앞으로 중국 경제에 대한 전망은?
- 예상 컨센서스 낙관적이진 않음... 8% 아래에서 하회 할 듯

질문) 외풍 심화..국내증시 투자전략은?

- 국내증시 선조정, 추가 충격 가능성 제한적
- 가격메리트 따른 수급 유입 기대감 낮춰야
- 가격보다 시간으로 대응.. 단기 관망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