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백화점-대형마트 매출 모두 증가

지난해 12월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매출이 모두 늘며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달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매출을 집계한 결과 백화점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1%, 대형마트는 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모두 매출이 지난해0.5%씩 감소한 바 있습니다.

백화점 상품별 매출을 보면 아동스포츠가 24%, 여성캐쥬얼이 15% 증가했습니다.대형마트의 매출의 경우 스포츠용품과 의류가 각각 7%, 5% 늘었습니다.

지경부는 "백화점은 세일 일수가 늘고 또 강추위로 방한의류 등의 매출이 크게 늘어 매출이 대부분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