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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마지막회, 시청률 17.6%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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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 온라인 뉴스팀]

KBS 2TV 월화드라마 ‘브레인’이 전국 시청률 16.1%(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하며 종방했다.

이날 ‘브레인’은 김상철(정진영)이 갑작스럽게 병원을 떠나고, 이강훈(신하균)과 윤지혜(최정원)이 사랑의 결실을 맺는 등 그동안 ‘브레인’의 갈등이 정리되는 장면이 담겼다.

‘브레인’은 하균앓이, 브요일 등 신조어를 남기며 인기몰이 했다. 특히 신하균은 냉철하고, 복수심과 야욕에 넘치는 모습 등 다소 이기적인 캐릭터 이강훈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극찬을 받았다.

정진영 역시 과거를 잊고 살아가는 온화한 교수 김상철을 연기하며 신하균에 대립하는 역할을 맡아 드라마 인기를 주도 했다.

한편 브레인 시청자들은 현재 브레인 시즌2의 제작을 요청하며 시청자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tn.co.kr) /사진:KBS2tv '브레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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