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나홀로' 교통사고 평소대비 70% 늘어
김수희
설 연휴에 차량 단독 사고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화재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최근 3년간 290만건의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설 연휴에는 차량 단독 사고가 평소보다 72.2% 급증했습니다. 차와 사람, 차와 차가 부딪힌 사고는 오히려 감소했습니다.
중앙선 침범사고도 평소보다 23.6%나 증가했습니다.
귀성길에 장시간 운전을 하다보니 졸음 운전 등으로 펜스를 나홀로 들이받거나 중앙선을 침범하는 사고가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설 연휴기간 심야시간대인 새벽 2시에서 6시 사이에 평소 보다 약 30% 이상 사고가 많이 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삼성화재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최근 3년간 290만건의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설 연휴에는 차량 단독 사고가 평소보다 72.2% 급증했습니다. 차와 사람, 차와 차가 부딪힌 사고는 오히려 감소했습니다.
중앙선 침범사고도 평소보다 23.6%나 증가했습니다.
귀성길에 장시간 운전을 하다보니 졸음 운전 등으로 펜스를 나홀로 들이받거나 중앙선을 침범하는 사고가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설 연휴기간 심야시간대인 새벽 2시에서 6시 사이에 평소 보다 약 30% 이상 사고가 많이 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