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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전세임대 입주대상자 9천명 확정

홍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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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세금 일부를 저리에 지원해주는 대학생 전세임대 입주 대상자 9,000명이 확정됐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신청한 2만2,031명 가운데 저소득 가정과 장애인 가정 등 1순위와 일반 대학생 2순위를 포함한 입주 대상자 9,00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입주 대상 선정 여부는 토지주택공사, LH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토부는 다음달 쯤 정시모집 신입생을 대상으로 1,000가구를 우선 공급하고 예비 대상자 1,000명을 선정해 결원이 생길 경우 순번에 따라 입주 대상에 포함시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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