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LG, '풀HD' 3D TV 광고하려면 '편광방식' 표시해야"
이지원
영국 광고심의위원회가 LG전자의 3D TV 광고에 수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영국 광고심의위원회는 최근 LG전자의 3D TV 광고에 대해 "'편광방식'에서 풀HD가 구현된다는 점을 밝히지 않아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풀HD'라는 광고 문구를 사용하려면 '편광 방식'이라는 기술방식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결정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7월 "편광방식을 채택한 LG전자의 3D TV는 실제 풀HD 해상도의 절반에 불과하다"며 LG전자를 영국 광고심의위에 허위광고로 제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LG전자는 "이번 광고심의위의 결정은 실질적으로 LG의 3D TV가 풀HD 해상도를 구현한다는 점을 인정한 것"이라며 "앞으로 "LG 시네마 3D 광고 등에 '편광 방식'이라는 표기와 함께 '풀HD 해상도'라는 문구를 사용할 예정" 이라고 밝혔습니다.
영국 광고심의위원회는 최근 LG전자의 3D TV 광고에 대해 "'편광방식'에서 풀HD가 구현된다는 점을 밝히지 않아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풀HD'라는 광고 문구를 사용하려면 '편광 방식'이라는 기술방식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결정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7월 "편광방식을 채택한 LG전자의 3D TV는 실제 풀HD 해상도의 절반에 불과하다"며 LG전자를 영국 광고심의위에 허위광고로 제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LG전자는 "이번 광고심의위의 결정은 실질적으로 LG의 3D TV가 풀HD 해상도를 구현한다는 점을 인정한 것"이라며 "앞으로 "LG 시네마 3D 광고 등에 '편광 방식'이라는 표기와 함께 '풀HD 해상도'라는 문구를 사용할 예정" 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