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 회장 "한국씨티은행 구조조정 없다"
김혜수
가
씨티그룹이 한국에서 구조조정을 실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비크람 판디트 씨티그룹 회장은 7일 씨티은행 창립 200주년을 맞아 한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한국씨티은행에 대한 구조조정 계획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씨티그룹 본사가 한국씨티은행에 6,000만 달러의 비용 절감을 주문해 구조조정을 하려는 게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서도 "구조조정을 포함한 본사의 변화는 한국 시장을 목표로 한 게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씨티그룹은 지난해 5만8,000명을 감원한 데 이어 최근에도 4,500명의 추가 감원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비크람 판디트 씨티그룹 회장은 7일 씨티은행 창립 200주년을 맞아 한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한국씨티은행에 대한 구조조정 계획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씨티그룹 본사가 한국씨티은행에 6,000만 달러의 비용 절감을 주문해 구조조정을 하려는 게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서도 "구조조정을 포함한 본사의 변화는 한국 시장을 목표로 한 게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씨티그룹은 지난해 5만8,000명을 감원한 데 이어 최근에도 4,500명의 추가 감원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