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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연체이자율 최대 3%p 인하

권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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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들이 연체이자율과 할부 수수료를 인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카드는 연체이자율을 최저 24%에서 최저 21%로 3%포인트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신한카드는 다음달부터 최저 24%를 받던 연체 금리를 1%포인트 낮출 예정입니다.

롯데카드도 연체금리 구간을 2단계에서 3단계로 나눠 최저 연체이자율을 1%포인트 낮출 계획입니다.

하나SK 카드는 할부, 현금서비스 이자율을 최저 27%에서 26%로 1%포인트 낮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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