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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이민호, 유승호에 질투 ‘솔직히 부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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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출연한 배우 이민호가 동갑내기 배우 유승호를 질투한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민호는 지난 7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 “드라마 ‘마법전사 미르가온’ 촬영 당시만 해도 동등한 인기였지만 이후 유승호가 너무 유명해져 부러웠다”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93년생 동갑내기인 이들은 지난 2005년 방영된 KBS 어린이 드라마 ‘마법전사 미르가온'에 함께 출연했었다.

이민호는 이어 “아역 배우들은 마의 16세가 있다”며 “중 3때 연기자가 되는 것에 회의를 품기도 했다”고 아역 배우들의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사진: SBS ‘강심장’)
[MTN 온라인 뉴스팀=조윤혜 기자(revival4u@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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