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LSㆍ한화ㆍ두산 내부거래 공시위반 적발
이재경
가
공정거래위원회는 LS, 한화, 두산그룹의 '대규모 내부거래 이사회 의결 및 공시' 이행여부 점검을 하고 47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해 과태료 약 9억 2천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처음 공시점검을 받은 LG그룹은 12개사가 22건을 위반해 전체 공시대상건수의 16.7%를 공시하지 않거나 주요내용을 누락했습니다.
한화와 두산그룹은 지난 2003년 점검당시 위반비율이 각각 8.1%, 45.8%였는데 이번 점검에서는 각각 6.1%, 28%로 낮아졌습니다.
과태료 부과금액은 LS그룹 4억1,515만원, 한화그룹 4억6,562만원, 두산그룹이 3,500만원입니다.
이번에 처음 공시점검을 받은 LG그룹은 12개사가 22건을 위반해 전체 공시대상건수의 16.7%를 공시하지 않거나 주요내용을 누락했습니다.
한화와 두산그룹은 지난 2003년 점검당시 위반비율이 각각 8.1%, 45.8%였는데 이번 점검에서는 각각 6.1%, 28%로 낮아졌습니다.
과태료 부과금액은 LS그룹 4억1,515만원, 한화그룹 4억6,562만원, 두산그룹이 3,500만원입니다.